몸과 마음이 다 타들어가는 상황에도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한 목사님이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깊은 오지란 말은 들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곳에 전기가 없을 줄은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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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는 삶은 말 그대로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은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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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발전기 용량이 한정되어 있어

여러 개의 양초를 묵묵히 피우고 있는

선교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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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살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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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교사님은 도대체 하나님을 어떤 가치로 두기에 이런 생활을 견디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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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 안의 하나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사랑하는 여러분 복된 아침에 저도 제 자신에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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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까? 내 안의 하나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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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어나는 헌신이 있습니다. 불편함속에서 전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난속에서 감사함으로 참된 믿음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명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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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다 타들어가고, 시들어가는 상황에도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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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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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