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에 대하여~ ^^ [자신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공동체를 위해 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떠나는 꿀벌 정신
새벽을 알리기 위해 어김없이 목청을 돋우는 새벽닭 정신
흙먼지를 없애기 위해 얼마든지 던져지는 조약돌 정신
생명을 퍼뜨리기 위해 바람에 몸을 맡기는 민들레 홀씨 정신
더러운 곳이 있다면 어디든 녹아져 거품을 내는 비누 정신
후손을 위해 마지막 힘을 짜내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정신
어둠을 밝히기 위해 내 몸을 태우는 촛불 정신
죽 말하다 보니... 결국은 희생정신입니다.
사실 희생하면 손해 보고, 부담스럽고, 아플 것 같은... 안 좋은 느낌만 있는데요. 희생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희생은 사랑과의 연결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희생은 곧 사랑이지요. 아름다운 희생이 있는 곳에 사랑의 끈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둘째, 희생은 유산을 남긴다고 합니다. 우리가 행했던 희생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어 또 다른 헌신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훌륭한 리더의 희생적인 헌신은 조직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유산이 됩니다.
셋째, 희생은 깊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선사합니다. 예상외로, 희생 속에 큰 기쁨과 만족감을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개인의 성장과 성숙까지 경험하게 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줍니다.
탈무드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자신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성경엔 희생의 최고봉인 예수님의 희생이 등장합니다.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린 죽은 사람이 아니지요? 예수님의 사랑을 선물받은 생생한 목격자입니다. 오늘도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 희생으로 우리는 더욱 강하게 되고, 심게 되고, 보람 있는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