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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김미경 대표의 간증? '와아.. 그래 그럴 수 있지^^.. 급하게 제보를 하고 싶을 정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4-09 07:11
조회
47

강남에 유명한 마담으로 술집을 경영했던 한 여성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그분의 삶에 예수님이 들어오신 것이죠. 집사님이 되어 새벽 4시에 자는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하는 사람이 된 것인데요. 주님을 만났을 때 강력한 깨달음과 감동이 있었지만 동시에 너무나 당황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는데.. 내 주변은 내 일상이 이렇게 조용하고... 가만히 있는 게.. 이해가 안 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고 엄청난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지 않나? 란 생각에 지상파 취재 프로그램에 제보를 하려고 하셨다고 하십니다.

이 고백을 듣는데요

'와아.. 그래 그럴 수 있지^^.. 급하게 제보를 하고 싶을 정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여러분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제 가슴도 설레었습니다.

어제 유명한 자기 계발 강사인 김미경 대표가 예수님을 만난 간증을 듣는데 비슷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김미경 대표님은 자신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말합니다. 독립심이 강해 열심히 하는 대로 열매를 맺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30년간 인간 사용법을 강의하며 인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고, 돈을 많이 벌고 회사를 키우는 성공에 집착했지만...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절망적인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매일 새벽 4시반부터 하루를 시작하며 일궈온 열심의 끝자락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행복이 아닌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목사님인 언니에게 전화를 하였고... 그 순간 언니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하나님께 항복하고 당신의 딸임을 인정하는 순간... 가치관이 바뀌어 버리며 방언이 터지는 신비한 경험을 합니다.

김미경 대표는 그때를 이렇게 말합니다.

▶ 새로운 정체성: 자신이 육신의 부모의 딸이 아닌 하나님의 딸임을 깨닫게 되었다. 마치 오랫동안 몰랐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 삶의 주체 변화: 이전에는 자신이 삶의 주인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깨닫고 삶의 주체가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 동역자 의식: 하나님과 자신이 함께 삶을 만들어가는 공동 창업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음을 느꼈다. 지금은 신학대학원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있다.

▶ 관계 회복의 소망: 이전에는 소홀했던 남편에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는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분명 우리에게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어지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방송사에 제보하고 싶을 정도의 마음 말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책임지고 계신다는 기쁨을 전할 사명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할렐루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한 상인과 같으니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