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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설거지한 물을 뒤뜰의 같은 장소에 매일 버리셨다고 합니다. 감동오프닝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5-14 07:38
조회
30

오늘의 나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나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극동방송을 듣고 있는 것도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했고, 전도했기 때문입니다. 변화 없는 우리를 보며 정말 피곤했겠지만, 끝까지 배려해 준 덕분에 우린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막지대에서 선교하시는 어느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지대에 선교사님의 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교사의 사모님은 부엌 뒤에서 아름다운 꽃이 활짝 핀 것을 보았습니다. 불모의 지대에 어떻게 꽃이 핀 것인가 생각해 보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이 설거지한 물을 뒤뜰의 같은 장소에 매일 버리셨다고 합니다. 늘 같은 장소에 물을 버리자, 꾸준히 물이 공급되었고, 그곳의 토양은 물기를 먹은 토양으로 바뀌었고, 그곳에 씨앗이 날아와서 기적 같은 꽃이 핀 것이었습니다.

무릎을 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그 물기로 자랐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내일은 스승의 날인데요~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한 영혼에게 전달되는 사랑 물은 우리의 이웃, 선생님이란 통로를 통해 전해집니다.

물이 흘러간 곳에는 분명 열매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남긴 물기에 감사하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보이는 라디오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김성민 교장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보시면 감동이 되실 것입니다 ^^

전도서 12: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