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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세상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속지 마세요. 주님께 가까워지는 길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5-23 09:22
조회
49

열심히 살아가는 분주한 성도님이 있었습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가봐야 할 곳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은 바쁜 성도님에게 이 모든 것들은 너무나 소중했고요. 그러기에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고 합니다.

바쁜 상황 속에서도 주일예배의 자리는 잘 지켰는데요. 예배 때 감동이 있었던 그는 '나의 자투리 시간을 모으면 분명 성경 말씀을 1독 할 수 있을 거야'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참 귀하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자투리 시간을 아껴 말씀을 보는데, 이런 묵상 말씀을 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이르는 지름길을 찾지 마세요. 세상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속지 마세요. 주님께 가까워지는 길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나의 자투리 시간이 아닌 나의 가장 중요한 시간, 나의 전부를 드려보세요.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세요.]

그런데 이 묵상 글이 자투리 시간을 아껴 말씀을 보던 자신을 정죄하는 말씀이 아니라, 믿음의 모험을 통해 나에게 가까이 와보라 하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고요. 가장 중요한 시간, 도저히 낼 수 없을 것 같은 나의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보고 싶어졌다고 하십니다. 동시에 이런 고백을 하셨어요.

"나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드렸더니 가장 중요한 묵상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헌신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주님께 헌신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내 사랑은 너의 모든 이성과 상상을 초월한다. 네가 받은 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이다, 내 사랑으로 너는 회복될 것이다”

아멘!! 예수님의 시선이 향하는 곳이 회복의 장소입니다. 주님은 쓰러진 나를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