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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몸은 가만히 있더라도 마음만큼은 너를 향해 뜀박질하는 일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5-30 08:12
조회
25

가슴에 파고든 대사

가슴에 파고든 그림

가슴에 파고든 음악

가슴에 파고든 영화

가슴에 파고든 것들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만졌다는 것입니다. 가슴을 파고 들어와 나를 만질 때 분명 뭔가 느낌이 생깁니다. 희망, 사랑, 기쁨, 웃음, 슬픔, 동정, 두려움, 분노 등 셀 수 없는 감정들을 통해, 내가 언젠가 경험했었던 내 속에 깊고 다양한 마음을 보게 됩니다. 얼마전 저에게도 가슴을 파고든 문장이 있었습니다. 한 시인이 기다림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기다림은 그런 것이다. 몸은 가만히 있더라도 마음만큼은 너를 향해 뜀박질하는 일...]

참 감동입니다. ^^ 어떤 이는 시간의 공백을 무의미하게 메워가며 기다리지만, 어떤 이는 마음의 뜀박질로 설램이 가득한 채 기다린다...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며 새로운 힘과 소망이 생기는 경험들.. 오늘 아침 저의 마음을 파고든 짧은 문장을 통해 제가 정말 주님을 향해 뜀박질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생각을 하는데요~ 오늘 아침은 나의 가슴을 파고 들어오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아침이 되면 좋겠습니다 ^^ 그래서 가슴을 파고 들어갈 성경구절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을 곱씹습니다. 혹시나 가슴에 파고든 주님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 아침 천천히... 우리를 만드신 그분이 나를 사랑하기에 하셨던 고민과 선택, 약속의 의미를 짚어가 봅시다.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없다면 삭막한 인생입니다. 그중에 주님에 대한 그리움이 없는 인생은 가장 황량한 인생입니다.

주님이 나를 어떤 존재로 생각하시는지 깨달을 때, 아무리 힘들어도 뚜벅뚜벅 걸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변하여 찬송으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