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후계자를 위험천만한 국경지대로 보내는 사람들~~ 개성상인

고려와 조선시대 개성을 중심으로 상업,교역을 담당하고 축적된 자본을 바탕으로 인삼을 재배한 대표적인 상인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개성상인이데요~ 이들은 당시의 무역전문가였고요. 국내의 여타 상인보다 조직력과 자본력을 통해 유통계를 장악했습니다. 당시 조선을 중심으로 청나라 일본으로 이어지는 삼각무역의 핵심상인 이었는데요.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미래의 경제를 바라보았던 그들이 자신의 후계자를 훈련시켰던 비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후계자를 위험천만한 국경지대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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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살아남는 훈련을 하는것인데요. 밑바닥 생활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해야 시장바닥의 원리와 자신들이 앞으로 만나야 할 인간군상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돈, 사람, 세상을 함께 다루는 장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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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의 상처가 곧 삶의 경쟁력임을 알았던 그들.. 개성상인의 5대 경영철학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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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의 돈으로 사업하지 않는다

2. 한가지 업종을 선택해 그 분야 최고 기업으로 키운다

3. 장사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신용을 지킨다

4. 자식이라도 능력이 모자라면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다

5. 기업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야한다

상즉인 인즉상(商卽人 人卽商)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단순히 돈 버는 것 이상의 사람을 남겨야 했기에 그들의 훈련이 더 혹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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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여러분은 어떤 상황이십니까? 상처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파도에게 쓸려가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내일은 대선일인데요. 위험천만한 국경지대의 상황같은 세계 경제와 정치 질서속에서 도대체 어떤 후보를 뽑아야 될 지 모르는 상황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성상인의 경영철학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위기속에서도 주의 말씀의 철학을 지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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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나라도 우리 인생의 최고의 코치가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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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 11-12절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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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편 5절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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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장 33절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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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잃지않고, 믿음안에서 크게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