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일!! 투표는 소총이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 링컨 -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한 다는 것이다. - 플라톤 -

투표는 소총이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 링컨 -

투표하지 않는 것은 저항(protest)이 아니다. 항복(surrender)이다 - 미상-

이 짧은 글만 읽어도 오늘 어떤 오프닝일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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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달려왔던 대한민국의 대선 열차가 오늘 자정이면 종착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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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0만명의 백성과 710만여명의 해외 국민을 품에 안고 이끌어 갈 사람... 핵을 가진 북한과 더불어 세계 4대 열강을 상대해야 하는 사람... 과학혁명의 시대를 이끌어 가야할 사람... 누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지 오늘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로 결정이 됩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될 때입니다. 트럼프와 해리스중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미국의 교회에서도 찬반이 나뉘었고요. 그 갈등은 무척 심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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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목사님은 이 성경 구절로 교회 안의 성도님들을 권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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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장 20-21절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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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왕을 폐하시고 왕을 일으키신다"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습니까? 란 질문에 두 사람 다 충분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선출되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이 여전히 보좌에 계시기 때문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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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날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날이기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뿌려가며 투표를 적극 독려합니다. 오늘 누구를 뽑아야 하나도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와 대한민국의 주인되시기를 바라면서 감사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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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후보가 선택될 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왕들을 세우시고 폐하시는 주님께서 여전히 우리의 보좌에 계신다는 고백으로 겸손하게 감사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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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나님을 믿지만 우리의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주님의 손아래에 있다면 투표의 결과도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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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대통령이 결정되면 더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사명이 성도에게 있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기를 같이 기도합시다. 그러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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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 1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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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분이 권위를 주신 사람들을 따르도록 부름받았지만, 더 큰 부르심과 변하지 않는 정체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도하는 사명입니다.

어찌 보면 우리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에서 주님의 지혜를 구하는 하루가 됩시다. 모든 지혜와 능력은 그분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