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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추석선물 감동 오프닝-나무에 오를 수 없다고 불평하는 거북이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10-06 09:55
조회
71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여유와 웃음과 행복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퀴즈 문제를 하나 내고 싶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가려버리는 투명 망토

▶ 행복의 도둑

▶ 뼈를 썩게하는 힘

▶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디자이너

▶ 서있는 장소가 쓰레기장으로 바뀌는 시간

▶ 나만의 보폭을 잃어버려 기우뚱하고 넘어지는 것

▶ 나무에 오를 수 없다고 불평하는 거북이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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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입니다!!

잠언 14:30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비교하다보면 내가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사실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은 몸무게도, 키와 나이도, 주민등록번호도 아닌데 말입니다. 내가 사는 집, 타고 있는 차의 가격, 월급의 액수도 아닙니다. 이렇게 계량적인 숫자들이 아니라, 무엇을 보고 가슴이 울렁거리는지, 무엇을 할 때 신바람이 나는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 속에서 사는 것이 진정한 ‘나’입니다.

내 인생의 승리는 나 아닌 것을 떼어낼 때 다가옵니다. 타인에 대한 부러움 때문에 나 아닌 것을 더덕더덕 붙여가면 무거운 삶을 살게 됩니다. 남이 제일 잘 잘하는 것과 자신이 제일 못하는 걸 비교하면 열등감에 빠지 됩니다.

그래서 ‘비교’에 대한 2행시가 있었죠?

‘비’참해 지거나, ‘교’만해 지거나!

요한복음 21:21-22절에 베드로와 요한에 대한 나누었던 대화중에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경쟁자 요한이 어떤 사명을 받았을 지 궁금해하는 베드로에게, 남을 신경 쓰지 말고 오직 너는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비교하지 말고 나만 보라는 말씀 같습니다.

이번 명절 비교하지 않는 명절이 되어봅시다. 어떤 명절이 최고의 명절일까요? 비교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명절은 최고의 명절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