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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04-10 09:13
조회
21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란 책의 첫 장면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히틀러만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니까. 그가 독일 국민 모두에게 일자리를 줄 거라니까."

평범한 독일 가정의 아빠가 엄마를 설득하는 장면인데요. 아빠는 히틀러만이 유일한 대안이라 하고, 엄마는 강요하지 말라 합니다. 정확한 선거에 의해 뽑힌 나치당의 아돌프 히틀러는 이후 정당을 해산하고, 장애인을 학대하고, 유대인을 학살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선물합니다.

폭력과 전쟁에 지친 아이는 이렇게 묻습니다.

[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

존 스토트 목사는 이런 말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해 오직 두 가지 태도만 취할 수 있다. 도피 아니면 참여다. 또 다른 태도, 즉 적응이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인들을 세상과 구분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세상에 대해 구별된 태도를 개발할 수 없다. 그냥 세상의 일부가 될 것이다.

‘도피’란 세상을 거부하여 등을 돌리고, 도움을 청하는 세상의 괴로운 부르짖음에 마음을 닫아 버린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참여’란 긍휼의 마음으로 세상을 돌아보고, 세상을 섬기느라 우리의 손이 더러워지고 아프고, 상처 나게 되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억누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는 의미다.]


10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도피하시겠습니까? 참여하시겠습니까? 명확하게 후보들을 관찰하셨습니까? 여러분이 뽑아야 될 비례대표 후보들도 꼼꼼히 살펴보셨습니까?

집 책상 위에 선거공보물이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소유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가 어떠한 방법으로 그 재산을 모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덜합니다. 깨끗한 재산인지 옳은 방법으로 모은 것인지.. 혹시 그 재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이웃의 눈물을 흘리게 한 일은 없는지.. 그 재물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어주었는지는 2순위가 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점 복(卜)자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기에 선택할 때 그냥 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세계관과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계관이 충돌하고 있는 시대이지요? 내가 뽑은 사람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일에 가장 앞장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누군가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을 수도 있음을 알고 팩트체크 하시면서 신중한 투표가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많은 기도가 모여져야 합니다. 사실 소중한 한 표란 말은 알겠는데 내 한 표가 진짜 의미가 있고 중요한지에 대해선 의심이 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잘 물어보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아파트 청약 넣을 때, 차 살 때는 꼼꼼히 보지만 투표는 대충 할 때가 있습니다.

잠언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어디를 찍던 우리 모두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투표는 게임이 아닙니다. 도피하지 마시고, 세상에 외치는 간절한 나의 기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안중근)

-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링컨)

-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프랭클린 P. 애덤스 미국2대 대통령)

-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벌중의 하나니는 자신보다 저급한 이들의 지배를 받는 다는 것이다.(플라톤)

-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부디 정책에 불평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