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선택 십계명~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거창고등학교 전영찬 교장선생님이 믿음 가운데서 만들어낸 직업선택 십계명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은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이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

참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준 십계명이지요? 누군가는 이 십계명을 읽고 가슴이 뛰었다고 하시고요. 또 한 분은 이 십계명이 이렇게 한 계명으로 요약되었다고 합니다.

​

[희생하는 리더가 돼라..]

리더는 많은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희생 없이 동기를 부요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한 작가님은 리더에겐 위대한 순간이 다가온다고 합니다.

​

[리더가 거창한 목표나 전략 수립을 위해 고민하는 순간이 아닙니다. 대신 무엇을 포기하고 직원들을 위해 희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순간이 가장 위대한 순간입니다]

​

최고의 리더십 선생님이신 우리 예수님은 희생의 리더십으로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 희생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희생이 없었다면 부활도 없었다. 희생과 부활은 완전히 동일한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의 핵심 원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 한 가지를 당부하셨다. ‘나를 사랑한다면, 똑같은 사랑으로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그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라고.... 그것은 희생이야말로 성장, 행복, 안정, 성공, 승리, 아니 인생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들을 가져다줄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하형록의 페이버 중에서 -]

​

아멘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이 얼마나 귀찮고 부담인 일인지요? 그러나 고난의 십자가에서 부활의 능력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능력은 희생하며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분명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할렐루야!!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함께하니 외롭지 않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