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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크리스마스?^^ 한국의 첫 산타클로스는 누구일까요?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12-24 09:33
조회
64



▶한국에 성탄절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1884년 알렌선교사가 마련한 조촐한 식사모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인이 경험한 첫 크리스마스 트리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스크랜튼 선교사님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1886년 12월 24일 스크랜튼 여사가 이화학당 소녀들을 위해 만든 트리에 학생들이 신기해했다고 합니다.

▶ 한국의 첫 산타클로스는 누구일까요?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1887년 10월에 첫 한국교회인 정동 장로교회와 감리교회가 각각 설립된 후, 12월 25일 주일에 아펜젤러는 아이들을 모아서 성탄절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양말에 선물을 담아 배재학당 학생에게 줬다고 합니다.

▶ 최초로 성탄절을 소개한 언론은 어디일까요?

독립신문입니다. [요다음 토요일은 크리스도 탄일]이라면서... 기사에 낸 이유를 를설명합니다. 억지로 믿어보세요가 아닌 우리도 야소교가 무엇인지...알아야 한다면서.. 복음에 대해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저도 아래 사진을 20분정도 보았는데..참 재미있습니다. 꼭 보셔요~~



크리스마스는 밝고 즐거웠다. 오전 11시에 벙커씨가 짧게 설교를 했다. 아주 훌륭한 설교였다. 선교부 직원과 우리 어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랜튼 대부인(Mrs M. F. Scranton)이 오귀스타에게 츄리를 주었다. 그러나 거기에 있던 다른 외국인 어린이들도 초대되었다... 크리스마스 내내 정말 즐거웠다. 이번처럼 나와 내 사람들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깊이 감사해 본 기억이 없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았고 모두들 즐거워했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 거기서도 큰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셨을 것이다.(아펜젤러 “일기” 1886년 12월 27일)]

[구주님 탄일에 등불 이백 오십개를 전후 좌우에 달고 십자가와 태극기를 세우고... 기쁜 마음으로 찬미할새

근처 여러 동네 사람들이 남녀 노소 없이 구경하여 회당 문이 다 상하도록 들어오며 하는 말이 우리도 돌아오는 주일부터 다 예수를 믿겠다 하고..." -이덕주,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 중에서]

후에 우리 믿음의 선배님들은 서울의 성안과 성밖에 성탄등불을 답니다. 또한 교회 안팎에도 십자가와 태극문양을 그려넣은 등불을 달아 12월에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알렸습니다.

조선의 어두운 겨울밤 밝히는 성탄 트리처럼, 어두움, 갈등, 비난, 고성이 난무하는 시대의 예수님은 희망이고 생명의 빛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다라는 희망의 소식이 여러분을 통해 퍼져나갈 것입니다.

누가복음 2장 10-11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