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암살자에게서 보호함을 받았던 사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에 노출되면서 미국 언론에서는 일제히 그동안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겪은 10건의 총격 난사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10명 중에 6명이 저격을 받았지만 목숨을 건졌고, 4명은 끝내 숨졌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링컨 대통령은 뒤에서 쏜 총에 맞아 너무나 아쉬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반대로 191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술집 종업원이 쏜 총알이 그의 가슴에 명중했지만, 가슴 안주머니에 넣었던 연설문이 두꺼웠던 탓에 목숨을 건집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총격 사건은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죽음인데요. 1963년 재선 유세를 위해 오픈카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총을 두 방을 맞았는데, 뇌가 없어지는 총격 장면을 담은 영상이 방영돼 당시 미국 국민들을 충격에 빠졌습니다.
비단 대통령만 하겠습니까? 곳곳에서 예고 없이 재난 사고가 터집니다. 예고 없이 재난을 경험하면 예고 없이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를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신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눈동자 같이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은 말씀으로 확신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5편 11-12절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시편 12편 5절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편 91편 7절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잠언 1장 33절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말씀을 신뢰함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특별히 저는 어제 40명의 암살자에게서 보호함을 받았던 사도바울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도행전 23장 12-15절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는 사람의 생명이 동시에 기도했습니다. 사도바울이 주님과 동행하며 받았던 보호하심의 은혜가 우리의 기업과 가정, 자녀에게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