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가장 강력한 경험~ 블레셋이 미스바로 오고 있다.
하나님의 법궤가 이동합니다. 기럇여아림의 아미다납의 집에 이십 년 동안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법궤를 소중히 여기며 주님을 사모하자 사무엘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사무엘상 7장 5~6절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 감동의 장면에 갑자기 혼돈의 소식이 등장합니다.
[블레셋이 미스바로 오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여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이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도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그들이 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은혜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서있지만 현실은 피비린내는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백이 달라져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언약궤를 여기로 가져옵시다]라고 했을 텐데..
이제는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우리를 구원하시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두려움이 찾아온 것은 비슷했지만 문제 해결의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갈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왕좌왕은 할 수 있어도, 사람을 보면 안 된다!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는 지혜가 생겼습니다.
그럴 때 사무엘상 7장 10절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순간, 큰 우레가 임하는 그 순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사실 우리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가슴 깊게 눈물로 회개하는 영적 부흥의 시기라 할지라도 분명 시험도 함께 올 때가 있음을 말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세상 사람들과 분명히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개입입니다.
그러기에 시험의 때는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기회의 때가 되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때가 되게 됩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엄청난 경험이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할 때, 하나님이 개입해서 이끌어가신 승리를 보는 것은 우리 삶의 가장 강력한 경험입니다.
살려주세요~ 주님...
살려주세요~ 주님....
뭐 이렇게까지.. 부담스럽게.. 내가 아침에 고백해야 하나?...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의 진실한 고백을 통해 주님이 개입하십니다. 여러분의 간증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