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8장25절-26절

작성자
newborncross
작성일
2020-08-11 09:53
조회
32

어느 마을에서 가장 무거운 썰매를 끌 수 있는 건강한 말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 대회에서 1등 한 말은 무려 2000kg이나 되는 썰매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등 한 말은 1800kg이나 되는 썰매를 끌었습니다. 대단하지요?^^

그런데 이 두 말의 주인들은 만약 두 말이 힘을 합하면 얼마만큼의 무게를 끌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이 두 말이 썰매를 끄니 3800kg이 아닌 5500kg이나 되는 썰매를 끌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지요? 나 혼자 사는 것이 익숙해져가는 시대, 함께 함의 능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때때로 혼자가 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독 속에서 고도의 창의력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열심히 일하는 것이죠~ 그런데요... 어느 순간 제 자신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이 일은 나처럼은 못할 거야'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 나누어 함께 하기를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선한 목표를 향해 달란다 하면서도 혼자서 끙끙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탈진되고 지치고 후회하는 것이죠~ 

바람개비는 절대 혼자 돌지 못합니다.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은행나무도 마주 서야 열매가 엽니다. 

꽃도 벌과 나비가 있어야 아름답게 핍니다. 

사도바울도 바나바가 있었기에 동역자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의 한 부족 마을에 이런 격언이 있다고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많은 민족을 이끌고 가며 피곤해하는 모세에게 장인 이드로는 이렇게 충고합니다. 

"그대와 그대와 함께한 이 백성이 필연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그대에게 너무 중함이라 그대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출18:18)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재덕이 겸전한 자를 빼서 그들로 백성의 두목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베풀고 쉬운 일은 자단하더라"(출18:25,26) 

혼자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혼자서는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못 한다. 대신 함께 하면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내가 무슨 성취를 이뤘든 누군가가 나를 도왔겠구나. 하나님이 나를 도우셨지만 분명 누군가를 통해 나를 도와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불어서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겸손하게 같이 할 때 비로소 우리의 짐은 가벼워집니다. 주위의 사람을 바라보십시오~ 바로 여러분 동역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