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편14절

작성자
newborncross
작성일
2020-08-31 09:42
조회
28

[고독력(孤獨力 solitude)]에 대해 들었습니다. 고독력, 고독을 당당하게 누리는 힘이라는 생소한 단어는 외로움이라는 단어 loneliness와 구분되는 solitude를 심리학적인 의미에서 이시형 박사님이 번역한 용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시대가 고독력이 너무나 필요하다란 것인데요. 대중 속에서 활동해도, 점점 고독해지는 시대 우리가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란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고, 사별을 하고, 홀로 지내시는 분들의 마음에 고독을 이겨내는 고독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홀로 있어도 의연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는 힘과 의지를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극동방송을 듣고 있는 우리는 분명 알고 있습니다. 바로 혼자 있을 때 주님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최고의 고독력(?)은 1:1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코로나19로 예배에 대한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대, 예배력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는 주님과 나만 압니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혼자인 것 같아도 외롭지 않습니다. 대신 나의 순종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인가를 매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매일 경험합니다.

한 시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길 없는 숲에는 기쁨이 있다

외로운 바닷가에는황홀함이 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곳

깊은 바다 곁, 그 함성의 음악에 사귐이 있다]

"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구나~" 이렇게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한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 길없는 숲에서도 외로운 바닷가에서도 황홀한 하나님의 창조를 바라 볼 것입니다.

시편 10:14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오늘 아침 우리의 예배력 지수가 높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