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휴양지~ 발트해? 장가계? 다낭? ㅎㅎ 감동 오프닝 공유해요~
극동방송 가족 한 분이 여름휴가를 기대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네게 정말 필요한 것은 바다로 여행 가는 것이다."
그래서 바다로 갔는데 바다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더랍니다.
"제 속에 있지 않은데요~"
'바다라면 나한테 이 정도를 해줄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 그래~ 아마 산으로 가면 나에게 가장 필요한 휴식을 줄 거야~'
그래서 장가계 같은 웅장한 산으로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도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답니다.
"제 속에 있지 않은데요~"
이분이 곰곰이 생각하시더니.. 이렇게 고백하셨습니다.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 사랑의 깊은 바다이다. 그리고 주님의 영광, 임재 구름이 가득한 높은 산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계 최고의 바다와 산은 어디일까요?
조금 다른 질문을 드려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곳은 어디일까요? 물론 바다로 산으로... 휴가 가지 마세요란 말이 아니란 것을 아시죠? 대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분에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은 그 어떤 휴가가 줄 수 없는 강력한 휴가이자 휴식임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편 90편 1-2절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어주신... 주님이 있는 곳~~~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곳은 주님의 얼굴이 있는 곳입니다.
내 마음은 거기에 있다
영원한 산 위에서 내 사랑하는 이
백합이며 수선화에 둘러싸여 있는 곳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분의 미소로 기쁜 곳
그분의 영원하신 영광으로 더 아름다운 곳
거기에 나의 보배 있고
내 마음 거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