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한 사람이 인상 깊은 광경을 목도합니다. 동전 몇 개가 길 위에 떨어지는데요. 땡그랑 소리가 들리자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일제히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더래요. 동시에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 보는 것이죠~

그 광경을 지켜보는 한 남자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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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봐~ 사람들은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중요하다고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의 귀는 어떤 소리에 민감한가요? 저도 동전 소리가 잘 들렸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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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엔 믿음과 관련된 구절은 215개 / 구원에 관한 구절은 218개 / 재정의 청지기적인 책임에 대한 구절은 무려 2084개라고 합니다. 예수님도 재정 강의를 엄청 해 주셨는데요. 예수님의 비유 38개 중에 16개가 돈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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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민감한 주제지만 재정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배우는 것은 기독교의 기초입니다. 주님은 탐욕에 대해 이렇게 교훈하셨습니다. 탐욕이란 소유물로 인생의 행복이 결정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하셨고 예수님은 “모든 탐욕에 대하여 경계하라"라고 경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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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세계 최고의 갑부 록펠러에게 한 기자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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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족시키려면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합니까?"란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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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조금만 더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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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장 10절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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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을 어디에 제일 많이 쓰고 있는가? 그곳은 내 마음이 향하고 있는 정확한 곳이고요. 또한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내 마음의 내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지표라고 합니다. 동전 소리도 잘 듣지만 이 아침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지길 원합니다.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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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없이 주님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믿음의 경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죽으면 살리라 / 심는 대로 거두리라 / 믿음대로 되리라 / 끝까지 사랑하라

주님 주신 법칙을 잘 알고 있지만 결승선이 보이지 않기에 ​너무 지쳐서 더는 못 갈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실망스러워 힘이 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이 재미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경주하는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당신의 발걸음 하나하나에 박수를 보내고 계십니다. ​그분이 지금 당신을 일으켜 세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