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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희생으로 빛을 밝히라 2편 단골이 되고 싶게 만드는 비결^^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09-10 08:30
조회
107

얼마 전 전북 정읍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벌어진 사장님의 '양심 고백'이 큰 화제가 되었었죠? 한 남성이 주유를 하러 갔는데 이런 메모가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image

손해를 감수하고도, 차주들을 배려한 주유소 사장님의 메모에 너무나 놀랐다고 합니다.... 감동을 받은 것이죠~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

이 글에 이런 댓글들이 달립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양심 있는 사장님이라니.."

"돈줄 내주러 가야겠네."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멋진 철학이 있는 경영이다."

"전주인데 정읍까지 기름을 넣으러 가겠다."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슴이 훈훈해 지시죠? 저도 그 주유소에 가보고 싶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슈테판 클라인의 책 <현명한 이타주의자>에 있는 표현이 생각났습니다.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다... 다정한 사람들은 많이 주면서도 절대 잃지 않는다.. 시간, 힘, 돈을 남이 아닌 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평가받는 시대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선 역설적으로 다정한 태도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남에게 무엇을 받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주느냐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타적인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에 이긴다. 작고 사소한 친절이라도 좋으니, 누군가에게 당신의 친절을 시험해 보라. 돌아오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익숙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선행의 마음은 자전거 타기처럼 몸에 자연스럽게 붙을 때까지 연습이 필요하다. 시간이 흐르면 이용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고, 나누는 용기와 더불어 자유의 느낌이 피어날 것이다.]

여러분은 현명한 이타주의자의 이야기에 동의하십니까? 성경도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사도행전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오늘 방송 원고는 이렇게 적었지만, 조금이라도 손해 보기 싫은 것이 저의 모습인데요. 그러나 이번 추석 명절을 준비하며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손해를 보면 바보가 되는 것일까? 아니다. 오히려 신뢰를 키울 수 있다..]

착하면 몸과 마음 버리고, 그저 손해만 본다는 냉소주의자는 명절에 손해 보는 것을 가장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친절과 배려를 선택한... 여러분은 그렇지 않으시죠? 가장 행복한 명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