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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기도의 오솔길이 있을 때와 없어 오솔길~! 솔직한 오솔길이 있을 때와 없어질 때 삶이 달라지는 것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10-08 09:18
조회
403

김진홍 목사님의 [기도의 오솔길]이란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 한 부족 중 마을 전체가 하나님을 믿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토담으로 지은 작은 예배당에 따로 남는 방이 없었기에, 마을 사람들은 숲속으로 들어가 기도드리는 기도처를 마련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기도처를 열심히 다니니, 몇 달이 지나 숲속 기도 처소로 가는 오솔길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바쁜 일이 있어 기도를 게을리할 때에는 오솔길에 잡초가 무성히 자라 길을 메웠습니다. 잡초로 인하여 오솔길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마을 사람들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기도의 오솔길이 있을 때와 없어질 때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기도의 오솔길을 부지런히 가꾸지 않으니, 마음 밭이 황폐해짐을 느꼈습니다. 기도의 오솔길에 잡초가 무성했던 순간이 하나님의 손길을 떠났던 순간이었음이 느껴졌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니 잡초만 무성했습니다. 사람의 계획이 많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바빠 기도할 시간이 없어진 것입니다.

각자마다 기도의 오솔길이 있습니다. 극동방송을 듣는 것도 또 하나의 오솔길을 만드는 것이겠지요?

내 마음에 기도의 오솔길이 어떤 상태인지를 스스로 물어봅시다. 어제에 이어~ 우리 마음에 진실한 고백, 솔직한 고백이 필요합니다~ 바로 우리의 기도 시간에 말입니다. 기도하러 가는 우리의 걸음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득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가 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누가복음 22장 39-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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