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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2-25 10:02
조회
28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받고

눈물난 후에 웃음있고 씨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움 후에 평안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있고

죽음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

이 찬송 시는 영국의 유명한 여류 찬송가 작가 프랜시스 리들리 하버갈(Frances Ridley Havergal, 1836-1879)이 만들었습니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하버갈은 늘 몸이 많이 아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성경 구절을 늘 묵상했다고 합니다. 단순하고 잔잔한 곡조에... 가사의 묵상까지 더해지니 우리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임합니다. 1836년에 태어나 42세의 이른 나이로 천국으로 부름을 받을 때까지 짧은 일생 동안 아름다운 찬송 시를 많이 남겼는데요.

그녀의 대표적인 고백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 주소서."

그녀가 쓴 찬송가 '나의 생명 드리니'의 가사 일부입니다.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찬송하게 하소서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첩하게 하소서

나의 음성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진리 말씀만 전파하게 하소서

나의 보화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하늘나라 위하여 주 뜻대로 쓰소서

나의 시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평생토록 주 위해 봉사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 아침.. 우리 극동방송 가족들도 우리 왕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드릴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되시니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