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일어납니다2 계획이 틀어졌다고? 좋아!
계획이 틀어졌다고? 좋아!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네.
오해가 생겼다고? 좋아!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네.
일이 지연되었다고? 좋아! 잠시 숨을 고르고 놓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수 있겠네.
비판을 받았다고? 좋아! 내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네.
무언가를 잃어버렸다고? 좋아! 소중한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네.
타인과의 갈등이 생겼다고? 좋아! 솔직한 대화의 힘을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네.
책임감이 무겁다고? 좋아! 리더십 능력을 키워내는 성장의 기회야.
건강이 안 좋아 외부 모임이 힘들어졌다고? 좋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나에게 돌을 던지겠다고? 좋아! 이 벽돌로 나는 멋진 성을 쌓을 거야.
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지 않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좌절하지 않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 오늘 아침 방송을 듣고 있는 여러분입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는 83세 때 안질환으로 실명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아들에게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아들아~ 내가 두 눈을 가진 상태에서 봉사할 수 있는 일은 일단 끝난 것 같구나. 하지만 좋아!! 이제부터는 두 눈 없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지"
좋아!! 좋아라는 고백은 막연한 긍정의 고백이 아닙니다. 절대 쉬운 단어가 아닙니다. '좋아'는 철저히 현실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장애물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첫 단추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나 영혼의 폭풍우를 지나갔다면, 당신은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주님께 배웠고, 시도했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론 주님의 제자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하고 친하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참 많이 하는 말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입니다.
이 주문 같은 말에 저는 힘이 납니다. 왜냐고요. 좋은 일은 바로 성령님이 일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누가복음 11장 13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오늘 아침 이 성경 구절이 왠지 모르게 이해가 갑니다. 우리의 해결책은 분명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단순한 긍정의 태도가 아니죠. 바로 주님께서 일하심을 기대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지금 일하고 계시는구나. 성령님이 동행해 주시는구나..] 그것이 바로 좋은 일 아닐까요?
희망의 아침 - 용혜원
오늘 아침 눈을 뜨니
가슴에 희망이 싹텄습니다
어제는 힘겨웠지만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믿는 마음이 샘솟습니다.
푸른 하늘처럼 맑게
햇살처럼 따뜻하게
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채워가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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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 나태주
오늘처럼 좋은 날
괜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나 혼자
빙그레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