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흥망성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오늘 어떻게 되려나가 아니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다니엘 2:21
그는 때와 계절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다니엘 4:17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시편 22: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뭇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잠언 16장 1절 [새번역]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는 완전한 지혜를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 계획하고 준비해도 최종적인 결정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기에 왕들의 흥망성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늘을 치솟을 것 같은 권력도 유한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력이 우리 삶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어드린 성경 구절을 계속 묵상해 보십시오.
"거봐.. 내 생각이 맞았잖아?"란 마음보다 "도대체 우리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계시지?"란 겸손한 마음이 듭니다. 철저히 겸손해지는 순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치적으로만 본다면 오늘은 2025년의 하루 중 가장 엄중한 날일 수 있습니다. 분열된 상황에서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마음이 부글부글하고,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이 나왔는데... 오늘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그 갈등이.. 최고 정점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예수님의 시대에는 이런 일이 더 많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군이 점령한 식민지였고, 열심당원들은 독립을 위해 수많은 투쟁과 민란을 일으켰습니다. 오히려 정치적으론 지금보다 민감한 시기였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졌다며 힘 있게 외치셨습니다. 유대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방 민족까지 구원받도록 십자가의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오늘 어떻게 되려나가 아니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엄중한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시키셨던 주님은.. 더 큰 갈등속에서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여러분을 든든히 세우실 것입니다.
세상은 어두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가장 완벽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대한민국은 든든히 섭니다!! 변함없이 천국복음을 전하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