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발 앞에 나가는 순간, 나의 전부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시고..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마태복음 15장 30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요한복음 11:32]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누가복음 7장 37-38절]
그림에서 공통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예수님의 발 앞에 있는 이들입니다. 예수님의 발 앞은 어떤 자리일까요? 그 발 앞에 엎드리면 어떤 고백이 나올까요? 누군가는 이들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들의 신체적 자세가 그들의 영적 자세를 반영했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내 현실을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급한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다급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발 앞에 나가는 순간, 나의 전부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시고, 고치시고, 해결하시고, 응원하시고, 평강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 나는 주님의 발 곁에 있고 싶어요.. 주님의 발 곁에선 어떤 세상의 잡음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주님 곁에 앉아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어요." 이 마음을 고백한 찬양사역자가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Danilo Montero인데요. 그의 찬양 junto a tus pies을 남미 워십팀이 번안했습니다.
주발 앞에 무릎 꿇고
그 사랑에 나 안기네
그 어떤 말도 그 어떤 소리도
그 발 앞에서 잠잠해지네
주 나의 사랑 그 발앞에 앉아
내 모든 기도는 사랑의 노래가 되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그 분의 발 앞으로 나아갑시다. 찬양 중에 기도하고 주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힘을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