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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술은 깰수록 허무하지만, 성령의 취함은 깰수록 평안합니다.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8-25 08:55
조회
375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이 오늘 우리 일상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문을 두드리며 찾아와 주셨습니다. 어쩌다 보니 우리를 심방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피크닉 오시는 것처럼 차 한잔하시고자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전부는 우리였고, 목적도 우리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냥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찾아오시기 위해 값진 대가를 치르시고 오셨습니다. 십자가란 죽음의 형벌을 견뎌내시고, 고난과 모욕과 조롱, 침 뱉음을 이겨내시고 오셨습니다. 나를 위해 묵묵히 자신의 목숨을 바치신 분이 오늘 아침의 문 앞에 와주셨고, 여러분의 식탁에 앉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쾌락과 지식, 볼거리에 취해 있습니다.

생명을 다해 사선을 지나 예수님이 오셨는데, 그런데 우리는 지금 뭘 하고 있습니까? 그분이 우리를 찾아오셨는데, 우리는 본 척 만 척하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게임 컨트롤러를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OTT나 숏츠 영상을 끝없이 넘기고 있습니다. 주식과 코인의 오르내리는 차트에 시선을 고정하고, 취미 생활에 몰두하며, 그저 ‘안녕하세요’ 인사 한 번 건네고는, 본척만척하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여러분,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보십시오. 생명을 다해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어떤 마음이실까요? 생명을 다해 우리를 찾아오신 그분과, 지금 우리가 갈망하는 수많은 일상 중에 과연 어떤 것에 더 큰 가치를 둘 수 있을까요? 주님은 우리의 시선을 원하십니다. 그분과 함께하는 소박한 시간을 원하십니다. 집중의 시간을 원하십니다.

세상에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에 취하십시오. 세상의 술은 깰수록 허무하지만 성령의 취함은 깰수록 평안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