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업신여기는 세상, 그럼에도 괜찮은 이유"

*사람들은 우리가 가난하다고 업신여깁니다. 우리가 게을러서 가난한 것이 아닌데요.

*사람들은 우리가 못 생겼다고 업신여깁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인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실패했다고 업신여깁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못 배웠다고 업신여깁니다. 지혜는 졸업장으로 얻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낮은 직책에 있다고 업신여깁니다. 지위나 직책은 순간에 변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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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신여김의 어원은 ‘업다(없다)’와 ‘여기다’가 결합된 말인데요. 즉, ‘존재하지 않는 듯 취급한다’는 의미로 교만한 마음에서 남을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에서도 업신여김에 대한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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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이 다윗을 업신여깁니다.

사무엘상 17장 42절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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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업신여깁니다.

야고보서 2장 6절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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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의 아들들과 교만한 사람들도 하나님을 업신여깁니다.

사무엘상 2장 17절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겼음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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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4절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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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멸시와 조롱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시편 22편 6-7절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업신여김을 받는 자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업신여김을... 당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당해보면... 그 고통을 압니다.. 그런데 묵상을 해보니... 내가 당한 것만 생각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제가 누군가를 분명.. 업신여겼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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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중에도 오늘 아침 소망이 있는 이유는 온 세상이 우릴 업신여겨도 유일하게 그렇지 않은 한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는 결코 업신여김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소망이고 복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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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4절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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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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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10절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