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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여러분이 가장 만나고 싶은 성경 속 인물은 누구인가요?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09-18 09:13
조회
89

한 게임회사가 얼머전 '100억짜리 축구경기'를 열었습니다. 루니, 드로그바, 호나우지뉴, 카시야스, 카카, 푸욜, 네스타, 제라드.. 전설의 축구 선수들을 초청해 공격수와 수비수들의 대결을 펼치게 한 이번 대회에 상암을 가득채운 축구팬들이 열광했습니다.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워낙 전설같은 선수이기에.. 스타들의 플레이는 우리를 예전 그 때 그 순간으로 가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플레이가 스피드있는 것은 아닌데.. 연륜가득한 그들의 볼터치와 축구의 감각은 그대로였습니다.

사실 전설들은 축구에서 만큼은 산전수전 겪은 사람들입니다. 부상을 극복하고 경기에 나섰던 경험, 팬들의 야유에서도 최고의 찬사를 받게된 경험,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축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 왜소한 체격이지만 자신만의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했던 경험.... 언제나 화려함 가득했을까요? 뼈아픈 부상, 팀의 패배, 그리고 슬럼프의 시간. 이 모든 좌절을 딛고 일어섰을 때, 그들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고, 위대한 스토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저분들하고 같이 공을 차고 싶다. 같은 공을 차면 얼마나 행복할까?

꼭 축구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천국에 갔을 때의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성경속의 인물들을 그대로 만날 것이고, 그분들이 글로만 읽었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해주지 않겠습니까? 마치 필드에 있는 축구선수처럼 성경에 있었던 생생한 스토리를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핍박받았던 이야기, 예수님을 배신했던 이야기, 홍해가 갈라졌던 이야기, 주님과 소통했던 이야기.. 천국에서는 성경 속 인물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경험을 직접 느끼고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히브리서 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엔 구름같이 허다은 증인들이 등장합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 수많은 인물들의 삶을 열거합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말입니다.

언젠가 성경의 인물을 만나본다면 여러분이 가장 만나고 싶은 성경 속 인물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댓글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