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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로마 황제는 그저 [엑스트라]~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상황은, [도구]일 뿐입니다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12-16 08:10
조회
54

예수님이 태어나실 무렵,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천하에 호적령을 내렸습니다. 인구 조사를 해서 세금을 더 많이 거두고 싶은 것이죠.

군대를 정비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의 조사입니다. 왕의 명령이기에 이 명령하나에 수많은 이들이 움직였습니다. 사실 겉으로만 보면, 힘없는 서민들이 거대한 권력에 휘둘려 고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도 이 명령 때문에 만삭의 몸을 이끌고 베들레헴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만삭의 몸을 움직여야 할 정도로 배려 없는 엄중한 명령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주인은 로마의 황제가 아닌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미가 선지자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수백 년 전에,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요셉과 마리아는 나사렛에 살고 있었습니다. 만약 로마 황제의 명령이 없었다면, 그들은 베들레헴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고,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하려고, 로마 황제의 마음을 움직여 전 세계에 호적령을 내리게 하신 것입니다. 세상은 왕의 명령을 두렵게 받들었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그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황제는 자신이 세상을 호령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엑스트라에 불과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십니다. 때로는 세상의 거대한 명령 앞에, 혹은 직장의 명령이나 경제적인 상황, 이해할 수 없는 억압 앞에 내가 너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마치 요셉과 마리아처럼, 원치 않는 길을 억지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진 않으신가요?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온 우주의 역사를 움직여서라도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는 '황제의 명령' 같은 상황조차도, 결국은 하나님의 약속을 여러분의 삶에 성취하기 위한 도구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니 그 사람을 만나게 하셨고, 필요하니 억지로 우리를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에게 강력하게 향하고 있음을 신뢰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