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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60년 롱런의 비밀, 국민배우 안성기가 증명한 '인생 선택'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1-08 09:00
조회
47

데이비드 고든 목사님은 선택 앞에 망설이는 그리스도인들을 늘 권면해 왔습니다. 다양한 결정 속에 하나님의 뜻에 결정을 내리고 싶지만, 현실에선 막연함을 표하는 성도님들이 대상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답게 결정하기]란 책에서 성경이 가르치는 5가지 모델을 기준으로 결정하라고 하는데요~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하나님과의 교제 모델로 결정]하라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내리는 모든 선택은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갈림길이다. 한 길은 하나님과의 교제로 인도하지만, 다른 길은 그러한 교제에서 멀어지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교제 모델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돕는가, 아니면 그것을 방해하는가?”

"나의 선택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드는가, 아니면 서먹하게 만드는가?"

"나의 선택이 하나님과의 대화를 끊어지게 하는가? 대화를 더 깊게 하는가?"

주님과의 친밀함이 깨진 상태에서의 성공은, 마치 뿌리 뽑힌 나무가 화려한 꽃을 피우려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요. 우리 선택이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방해하고 있다면, 그것은 영적 파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얼마 전 영화배우 고 안성기 씨의 안타까운 장례 소식을 보면서 그의 삶을 투영해 보니... 비슷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국민 배우 안성기 씨를 수많은 후배들이 롤 모델로 꼽는 이유는 단순히 연기력 때문만이 아닙니다. 아역으로 6살에 데뷔해서,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구설수 없이, 마치 늘 그 자리에 있는 소나무처럼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그의 '선택' 때문일 것입니다.

안성기 씨는 촬영장에서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 때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동료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단순히 배역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현장의 모든 요소와 '주파수'를 맞추고 있었던 것이죠. 그 연결이 끊기지 않을 때, 비로소 그의 연기는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또 안성기 씨는 "배우로서의 삶을 망칠 수 있는 유혹 앞에서 나를 지켜준 것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대한 감각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배우로서의 품위, 그리고 사람들과의 신뢰를 깨뜨리는 곳이라면 과감히 그 길을 우회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선택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닦아주지만, 어떤 선택은 그 사이에 높은 담을 쌓게 합니다. 오늘 아침 영혼을 소모시키는 분주함에 함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여러분의 선택이 주님과 교제라는 가장 고귀한 자산을 지켜내는 결정이 되길 바랍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