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해답을 찾는 질문의 힘 예수님의 307개의 질문~
질문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고 말하는 MIT 리더십 센터의 할 그레거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답'이 아닌 '질문'에서 나온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그는 문제에 부딪히면, 답을 찾기 전에 먼저 4분 동안 오직 '질문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 질문이 부정적인 질문이 아닌 긍정적인 질문을 한다는 것인데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지?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원래 이렇게 세상은 불공평한가?" 이런 부정적인 질문이 아닌 "이 상황에서 내가 감사할 점은 뭐지? 어떻게 하면 이것을 기회로 만들 수 있지?"라고 질문을 바꾸면, 뇌는 즉시 희망적인 대안을 찾아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 예수님도 '답변자'이시기보다 '질문자'이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약 307개의 질문을 던지셨지만, 직접적인 답변은 단 3개 정도에 불과했는데요.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관계의 질문)
지식으로 아는 예수가 아니라, 내 삶에서 실재하는 예수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
- 네가 낫고자 하느냐?(변화의 질문)
고통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으로 변화할 준비가 되었는지 묻는 근원적인 질문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회복의 질문)
낙심 속에 있는 베드로에게 책망이 아닌 '사랑'의 확신을 묻는 회복의 질문
이렇게 질문을 통해 마음을 움직이셨고, 독려해주셨고, 옥토밭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도 신앙인으로서 질문의 힘을 누리고 느끼면 좋겠는데요. 특별히 하나님께 드리는 질문은 인생의 품격을 바꾸는 3가지 힘이 있다고 합니다.
1. 질문은 교만을 멈추게 한다.
-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면 질문하지 않습니다. 주님께 묻는다는 것은 "주님, 저는 모릅니다. 주님이 알려주셔야 합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이 겸손한 태도에 주님은 일하십니다.
2. 질문은 관계를 깊게 한다.
- 질문은 기본적인 대화입니다. "하나님....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면 기도시간이 AS요청 접수시간이 아닌 친밀한 데이트 시간이 됩니다.
3. 질문은 새로운 길을 보게 한다.
- 내 생각으로는 '막다른 길' 같아 보여도, 하나님께 "여기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십니다. 질문은 우리 시야의 한계를 넓혀줍니다.
너무나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큰 시대, 질문이 수없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다윗 시대보다 훨씬 더 복잡한 시대입니다. 사회의 모든 것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수시로 튀어나오죠. 전문가의 예측은 빗나가기 일쑤입니다.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는 시대..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오늘 아침 이 성경구절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들이...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질문임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께 묻는 자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