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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오직 겸손으로 섬기게 하소서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4-16 08:00
조회
48

잠언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언 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언 11: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교만과 겸손의 말씀은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 마음의 각도라고 하지요~ 얼마든지 겉으론 겸손한 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각도가 중요합니다.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 마음이랍니다. 대신 교만은 내가 늘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 마음입니다. 교만은 서운함이라는 렌즈로 세상을 봅니다. '내가 이 정도 대접밖에 못 받나?'하는 마음이 고개를 들 때, 우리는 감사를 잃고 불평의 늪에 빠집니다.

베드로전서 5장 5절은 우리에게 충격적인 이미지를 제시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여기서 ‘허리를 동인다’는 표현에 쓰인 헬라어 ‘엥콤보오마이(egkomboomai)’는 당시 노예들이 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혹은 일을 하기 위해 덧입었던 흰색 앞치마를 의미합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위치에 있든, 삶이라는 현장에서 ‘노예의 작업복’을 입으십시오.”

이 작업복은 자존감을 낮추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만이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실 때 수건을 허리에 두르셨던 모습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우리도 교만이 차오를 때가 많습니다.

다른 이의 조언이 잘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분에게서는 배울 게 없어라고 느껴질 때 가 있습니다.

나에게 전해지는 애정을 잘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교만이 차오르는 순간 주님께 기도합시다. 불완전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매 순간 하나님과 이웃으로부터 배우게 하소서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우리의 안내자로 삼은 겸손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