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선물을 공유합니다.
어린이, 꿈나무, 다음 세대, 청소년, 청년세대.. 이름만 불러도 힘이 생기는 이름입니다. 꺄르르 웃는 젊은 그들의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오늘 하루도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어린이날, 문장과 순간의 저자 박웅현 님의 짧은 글이 도전이 됩니다.
기성세대라 불리는 우리는 늘
새로운 세대를 가르치려고 하고,
그들이 말하게 하기보다
우리가 말하려고 한다.
답이 정해진 질문을 할 뿐,
그들의 생각이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우리는 ‘꼰대’가 된다.
방향이 잘못되었다.
입을 열기 전에 귀를 먼저 열어야 한다.
대화를 위한 노력을 먼저 해야 하는 사람은
힘이 있는 쪽이다.
결국, 어른은 우리가 아닌가?
힘을 가진 쪽은 우리가 아닌가?
우리에겐 누구나 나보다 새로운 세대를 알고 있습니다. 위의 글처럼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본 적은 적은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들의 생각이 궁금할 때가 언제였는지 손에 꼽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자녀의 마음도 궁금해하지 않을 때가 있었음을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부모는 그들을 잠시 맡아 기르는 청지기일 뿐이다. 청지기의 첫 번째 임무는 주인(하나님)이 이 아이를 향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아이들의 마음속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그들을 바라보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가장 빠른 길은 그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다.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적 위로가 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내 방식'을 강요할 때 아이들의 꿈은 시들지만, 우리가 그들의 꿈에 '아멘'으로 화답할 때 그들의 믿음은 자라난다.
다음 세대는 우리의 설교를 듣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고 하나님을 배운다.
아이들의 영혼은 거울과 같다. 우리가 그들을 '사용하기 쉬운 카드'로 보면 그들도 세상을 수단으로 보게 되지만, 우리가 그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하면 그들도 세상을 사랑으로 보게 된다.
다음 세대의 꿈과 열정을 배우고, 키우고, 응원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지만 저는 참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은 아니라고 해도 나의 행동은 다음 세대를 사용하기 쉬운 한 장의 카드로 여겨버린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지금 새로운 세대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관심을 기울이고 싶습니다....오늘은 입을 열기전에 그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에베소서 6장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