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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열심히 땀 흘려도 늘 제자리라면, 행복의 주소를 점검할 때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5-27 07:48
조회
39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세상에서 얻으려 했던 것]

어제 죄의 위력에 대해 묵상하면서 생각났던 문장을 공유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왜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을까요? 조금 더 안전하고 싶고, 조금 더 만족스럽고 싶고, 조금 더 기쁘고 싶어 세상이 따라가는 물질을 목적삼아 열심히 땀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어디서 오는거지?]란 질문 앞에서, 우리는 또다시 길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진짜 행복의 잔칫상은 어디있을까요? 세상이 주는 행복엔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치명적인 비밀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금세 다시 목이 마르다는 점입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짜릿한 기쁨도 시간이 지나면 마치 아침 안개처럼, 신기루처럼 흔들리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오늘 아침 마주한 세상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모릅니다. 아침에는 기분 좋은 소식에 웃었다가도, 오후에는 날아든 고지서 한 장이나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벼랑 끝으로 떨어지곤 합니다. 만약 우리의 행복이 이런 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우리는 평생 환경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비극은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그 행복을 하나님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채우려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세상에서 얻으려 했던 것”이 우리의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C.S. 루이스는 행복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순히 행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 우리의 행복이 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선물의 제공자가 아니라, 선물 그 자체이십니다. 세상의 그 어떤 달콤하고 화려한 주스도 펑펑 솟아나는 깊은 샘의 생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네온사인도 온 대지를 감싸는 햇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은 세상의 그 어떤 좋은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고, 웅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내 손에 쥐어지지 않은 세상의 것에 낙심하거나 이리저리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 안에는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를 먹이시는 사랑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하나님 한 분만으로 오늘 하루를 가득 채우고, 충분히 행복해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

누가복음 12:15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