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의 도미노... 걱정이라는 이름의 흔들의자에서 내려오는 아침
걱정일보 기자님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먹구름을 보면서 마음에 걱정이 들었습니다.
"아, 안 돼……. 지난번에도 비가 내려서 취재할 때 정말 불편했잖아. 아이고.. 그리고 도로도 막히겠네.. 오늘 제때 회사에 출근할 수 있을까? 예전에도 몇 분 늦었다고 상사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고...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상사는 나를 일부러 싫어하는 거 같아... 참 그런 사람 밑에서 일하고 있다니, 아이고... 내 인생아... 그런데 가만있어 봐, 요즘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하면 어떡하지? 만약 내 이름이 명단 가장 위에 올라가 있으면 어떡하지? 회사에 쫓겨나면 은행에서 빌린 집 대출금은 어떻게 하지? 아내와 아이들에게는 또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주식 오른다는데.. 주식을 사야 되나? 아... 내가 반도체 주식을 안 샀지... 내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걱정일보 기자님과 같은 현상을 [걱정 도미노 현상]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천국 백성의 구원이란 선물을 받은 우리도 이런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정신의학 전문가 찰스 메이오 박사는 인간이 왜 걱정 때문에 무너지는지를 의학적인 시선으로 날카롭게 진단했는데.. 수많은 환자를 임상적으로 관찰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걱정은 단순한 마음의 안달이 아닙니다. 그것은 치명적인 독소입니다. 걱정은 인간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심장을 압박하며, 내분비선의 균형을 깨뜨리고, 인간의 온 전체 신경계를 사정없이 흔들어 놓습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육체와 정신 건강에 막대한, 그리고 파괴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이 높은 불안 상태를 만성적으로 지속하게 되면, 신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비축해 둔 가장 귀중한 에너지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내며 소모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만성적으로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붕괴라는 치명적인 결과에 너무나도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잠언 17장 22절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 걱정한다는 것은 당신이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미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과 같다.
* 걱정은 흔들거리기만 하는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고 힘을 쓰게 만들지만, 결코 나를 단 1센티미터도 앞으로 데려가지 못한다.
* 걱정은 오늘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오늘의 힘을 미리 빼앗아 갈 뿐이다."
* 걱정은 나를 보이지 않는 창살 속에 가두어 버린다.
* 타들어 간 성냥개비를 본 적이 있는가? 걱정은 새까맣게 탄, 조그만 바람에도 툭 부러져 버리는 그 성냥개비를 닮았다.
인생의 모든 문제가 너무나 크고 무거워 보여서 숨이 막힐 때마다, 우리는 시선을 돌려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로마서 8장 32절은 우리에게 거룩한 웅변으로 선포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오늘 가장 중요한 죽음의 걱정을 해결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가 가진 걱정의 크기는 하나님의 전능하심 앞에 먼지처럼 작아지게 됩니다.
마태복음 6장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시편 94편 19절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요동치는 마음의 폭풍 한가운데로 주의 위로가 임하면 기쁨이 넘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걱정의 흔들의자에서 내려앉으십시오. 진짜 인생으로 바꾸어주는 결정적인 순간은 걱정을 끊어내는 순간입니다.
걱정의 늪에 발을 담그는 대신, 그 걱정을 단호히 끊어내고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말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모든 걱정을 기도로 바꾸어 주님께 완전히 맡겨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소망과 자유함 속에서 활짝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