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청개구리 인생?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5-29 09:01
조회
33

누군가 우리를 청개구리처럼 살아가는 인생으로 빗댄 글이 있습니다.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잘 살아야지... 하면서도 흔들리고 갈팡질팡한 모습 어찌 보면 이렇게 흔들리고 갈팡질팡하는 모순 가득한 청개구리 같은 모습이, 우리 삶의 진짜 얼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렇게 흔들리는 우리가 완전하게, 성숙하게, 새로워지고 아름답게 다듬어질 수 있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남의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역사 속 위대한 변화 뒤에는 늘 위대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평생 고기만 잡던 초라한 어부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람을 낚는 영적인 어부로 위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믿음의 아들 디모데는 영적 스승 바울을 만나 시대를 깨우는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만남은 존재를 바꿉니다. 아무리 큰 나무라도 평범한 나무꾼을 만나면 아궁이 속 장작으로 타 없어지지만, 훌륭한 대목수를 만나면 거룩한 궁궐의 대들보가 됩니다. 길바닥의 흔한 디딤돌이나 구들장으로 쓰일 화강암도, 탁월한 예술가를 만나면 성전을 떠받치는 거룩한 돌기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늘 갈팡질팡하고 모순투성이인 청개구리 같은 나의 인생일지라도,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찾아오시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주님의 손길이 닿으면 우리는 흔들리는 모래가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굳건한 반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내 힘과 결단으로는 바꿀 수 없었던 나의 연약함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최고의 예술가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가장 가치 있고 거룩한 성전의 돌기둥으로 빚어주실 것입니다.

그 위대한 만남의 기적이 시작되는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