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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 오늘도 영끌: 당신의 통장은 안녕하십니까 / 우리의 아이디는?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7-03 09:25
조회
44

마음에 쏙 드는 글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참 좋다..보석같다... 귀하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깊은 울림이 있는 글 말이죠. 얼마 전, 아주 감동적인 글을 읽었습니다.

'내 삶을 바꾼 최고의 용서', '미움을 사랑으로 덮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이런 아름다운 글을 쓴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 하는 마음에 작성자의 프로필 아이디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이디가 '복수는 나의 것'이더라고요.

용서와 사랑을 말하는 사람의 이름이 '복수'라니,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그 좋은 글의 감동이 단숨에 깨져버렸습니다.

또 예전에 '치유를 돕는 성경구절 20개'를 읽는데 위로와 회복에 대한 내용이 참 좋았는데.. 글쓴이의 아이디를 봤더니, 이번엔 '방관자'였습니다. ㅎㅎㅎ 웃음이 납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극동방송을 틀었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 오늘도 영끌: 당신의 통장은 안녕하십니까

- 성공의 법칙, 1%의 야망

- 뒷담화 플레이리스트

- 본능대로 삽니다

이런 제목이라면...아무리 찬양과 말씀이 나와도... 주파수를 잘못 맞췄나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하시겠지요. . 아마 의심하실거에요~

아이디와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담는 그릇입니다. 이름과 삶이 다를 때, 우리는 깊은 불협화음을 느낍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명예롭고 빛나는 아이디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인', 그리고 '전파선교사'라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가 나고, 우리의 입술이 열릴 때마다 생명의 언어가 흘러나올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아이디'가 진짜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Christian)이란, 그 이름 속에 그리스도(Christ)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다. 이름만 있고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는 가짜다."

오늘이라는 새하얀 도화지 위에, 여러분에게 주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답고 거룩한 하루의 그림을 그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베드로전서 2장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