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왔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찜찜할까?
믿음의 장로님이 여름 바다로 휴가를 가셨다고 합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고, 숙소에 와서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기대하면서 휴가지를 가셨다고 합니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제 좀 쉬겠구나'하면서..있는데...
자꾸 딴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몸은 정지해 있는데 마음의 태엽은 여전히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것이었어요~
눈을 감아도 내려놓지 못한 업무 걱정, 자녀 걱정, 앞으로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밀물처럼 밀려와 마음을 어지럽히더라는 거에요.
[아이고... 내가 없는 동안 무슨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앞으로 내 삶은 어떻게 풀려갈까?]
[휴가를 왔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찜찜할까?]
[분명 쉬고 있는데, 왜 내 영혼은 여전히 피곤할까?]
동시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 정말 저좀 제대로 쉬고 싶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마음이 편한해 지면서.. 이런 감동이 왔다고 합니다.
[아... 쉼이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구나. 내 마음을 누르던 무거운 짐을 누군가에게 맡겨두는 상태이구나..]
성경은 마태복음 11장 28절부터 29절을 통해 참된 쉼의 비결을 분명하게 가르쳐줍니다.
수고하고 무겁고 힘든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번 주 휴가를 가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며 이미 은혜의 수레에 우리를 태워주셨음에도... 우리는 "주님, 이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해결해야 해요", "이 염려는 제가 안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하면서, 주님의 품 안에서도 여전히 무거운 마음의 짐을 머리에 얹은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가 많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이 약속하신 쉼은 마음의 쉼입니다. 그리고 그 쉼은 내 힘으로 움켜쥐고 있던 염려와 책임감, 잘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을 주님 손에 온전히 맡겨드릴 때 찾아옵니다.
써머스페셜의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힘내시고요.. 혹시나 지금 휴가지라면 부디 푹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그 모든 불편함과 염려를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고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대화의 시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