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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요즘 세상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8-10 07:51
조회
37

여러분, 오늘 아침 집을 나서실 때 주머니나 가방 속에 무엇을 챙기셨나요? 차 키, 휴대폰, 지갑, 그리고 작은 손수건 한 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있으신데요. 보통 우리는 개인위생용품으로 생각하지요. 하지만 손수건의 진짜 용도를 가장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속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인턴에서의 주인공들의 대화입니다.

영화 속 70세의 노신사 벤은 수십 년의 사회 경험과 삶의 지혜를 가진 실버 인턴으로, 젊고 유능한 30대 여성 대표 줄스의 회사에 입사합니다. 벤의 정장 주머니에는 항상 정성스럽게 다려진 깨끗한 손수건 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느 날, 까마득히 어린 젊은 직원이 벤에게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묻습니다.

"벤, 요즘 세상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손수건은 대체 왜 가지고 다니시는 거예요?"

그때 70세 노신사 벤이 건넨 대답은 수많은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네. 남에게 빌려주기 위해서지. 여성이 눈물을 흘릴 때 건네주는 것, 그것이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신사적인 행동이라네."

실제로 영화 속에서 줄스가 사업과 가정의 무게에 눌려 참았던 눈물을 터뜨릴 때, 벤은 아무 말 없이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건넵니다. 그 손수건 한 장은 화려한 충고보다 훨씬 더 깊게 마음을 위로합니다. 말 그대로 꿈을 빛나게 하는 손수건이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Golden Gate Bridge)에서 오랫동안 순찰 대원으로 일했던 케빈 브리그스 순찰과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는 다리 위에서 근무할 때 수많은 자살시도를 중단하게 했는데요. 어떻게 삶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의 마음을 돌렸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는 대단한 연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난간 너머로 다가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그들의 젖은 얼굴을 닦아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을 뿐입니다. 손수건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때 비로소 손수건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한 주 우리 삶이 바로 이 손수건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건강, 재물, 시간을 나만을 위한 선물로 착각하지 않고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 진심인 여러분과 닮은 것 같습니다.

"사랑은 스스로를 위해 소유될 때 부패하기 시작하고, 타인을 위해 나누어질 때 비로소 영원해진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많이 힘들지?", "내가 기도하고 있어", "아이고... 마음이 쓰였겠네..."

오늘 아침~ 부디 내 손에 쥐어진 작은 손수건으로 누군가의 슬픔을 가만히 닦아주십시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