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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심장 우회로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불과 두 달도 안 지났는데 이게 뭐예요?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8-18 07:39
조회
41

저는 그 때 병원에 혼자 있었습니다. 예전에 수술 받은 심장 내 우회로가 내려앉았다는 말을 듣고서 억장이 무너진 저는, 절망의 수렁 속으로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충격 속에서 본능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심장 우회로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불과 두 달도 안 지났는데 이게 뭐예요?"

저는 엉엉 울고 싶었지만 주위에 다른 환자와 간호사가 있었기에 애써 울음을 삼켰습니다. 남편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안기고 싶었습니다. "잘 될거야.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이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슬픔 속에 잠겨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손에 얼굴을 파묻은 채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자마자 파란 눈의 독일인 간호사가 보였고, 어설프게 영어로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내 눈을 보던 간호사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내가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당신을 보니 내가 슬퍼요. 내가 여기 앉아서 손 잡아 드릴게요.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에요."

그녀는 저를 안아주었고, 자기 어개에 기대어 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외롭고 혼란스러웠던 순간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주셨습니다. - 체이싱 라이프 중에서 베바 슐라트만 -

여러분도 비슷한 천사를 만난 적이 있으십니까? 외롭고 혼란스러운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죠? 저도 그렇습니다. 지치고 외로운 순간, 눈물이 나는 그 순간 주님은 돕는 천사를 보내십니다. 돕는 손길을 붙이십니다. 병원의 간호원처럼 사람일 수도 있고요. 사도행전 12장처럼 실제 천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 죽을 수 있는 베드로를 구하기 위해 주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역사하는 장면입니다.

사도행전 12장 7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Matthias Stomer, St. Peter freed by the angel, c.1640베드로의 의상은 2천 년 전 팔레스티나의 의상이지만

천사의 의상은 17세기 로마의 의상이다.그래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천사와 인간이 만나고, 젊은이와 노인이 만나고 있다.

그래서 베드로의 겉옷을 붙잡고 있는 천사의 오른손 팔뚝이 불빛 위에 강하고 힘 있게 그려졌다.

그런데 오늘 아침..가장 중요한 것은... 천사를 만났다...안 만났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우리 주님은 철저히 갇혀있던 절망의 자리에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절망에 빠진 병실에, 그리고 캄캄한 감옥 안에 찾아갔던 그 주님의 사자가 여러분의 삶에도 찾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눈물을 닦아주고, 닫힌 문을 열어주며, 묶인 쇠사슬을 풀어주는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기적이 오늘 하루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