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10명이 숙소에 모였습니다^^
사모세미나 행사에서 은혜받은 사모님 10명이 숙소에 모였습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밤 깊은 줄도 모르고 한 사람씩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 저는 마음이 너무 지쳐 있었어요. 개척교회 생활 5년째인데, 재정도 늘 아슬아슬하고 성도님 한 분 떠나실 때마다 꼭 내 잘못 같아서 밤마다 울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말씀 들으면서 깨달았어요. 하나님은 내 성과나 숫자를 보시지 않고, 내 자리를 지킨 순간을 다 기억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라는걸요.
● 우리 교회는 시골이라 어르신들만 계시거든요.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 싶고 내 청춘이 다 허비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가장 쓸쓸한 곳에서 나의 강력한 응원자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이시더라고요.
● 저희 남편 목사님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하나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왜 하필 우리인가', '하나님 영광 가리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고난의 터널 속에서 가족이 더 기도하게 되고, 성도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됐어요. 하나님은 아무것도 헛되이 버리지 않으시고 좋은 것으로 바꿔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세요.
●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제 손을 놓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그분이 나의 일평생 저를 꼭 쥐고 계셨던 것이 느껴졌어요.
개척교회의 외로운 길, 시골 교회의 쓸쓸함, 그리고 목회자 가정이 겪는 애로사항..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의 끝은 결국 한곳으로 모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다."
오늘 하루, 혹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시는 분 계십니까? 불안이 가득한 시대에 우리 주님은 단 한 번도 여러분을 놓지 않고 계셨습니다. 눈물로 시작된 사모님들의 대화가 감사와 미소로 이어졌듯, 우리의 아침도 그럴 것입니다. 우릴 지탱하고 계시는 선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할렐루야!!
시편 100편 5절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신명기 33장 27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