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형의 대리석 모양이 웅장한 말로 변화된 모습에 감탄이 나왔다고 합니다. 감동오프닝

어느 조각가가 말을 조각하고 있었습니다. 사각형의 대리석 모양이 웅장한 말로 변화된 모습에 감탄이 나왔다고 합니다. 도대체 비결이 뭐냐고 묻자 조각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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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없습니다. 대리석에 말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냥 말처럼 생기지 않은 부분을 깎았더니 이렇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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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 미켈란 젤로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요. 위대한 조각 "다비드 상"을 만든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대리석에서 완벽하고 완전한 다비드상을 보았고, 다비드상이 아닌 부분만 없앴을 뿐입니다. "

조각가들의 이야기에서 도전을 받습니다. 어제 짱짱 성경암송을 진행했는데요~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시간도 비슷한 원리가 있지 않은가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음을 받은 존재인데요. 이미 우리 속엔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있는데, 세상 것들로 덕지덕지 붙게 된 것들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조각되는 것이죠~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것들이 떼어지는 작업~ 보배롭고 존귀한 작품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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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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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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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나 아닌 것을 떼어내는 작업을 해보는 귀한 아침입니다. 덕지덕지 붙은 흉한 것들이 있더라도 말씀으로 거룩하게 바뀌어가는 시간입니다. 생각과 마음을 찔러 쪼개 주님께로 향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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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리한 연장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고 말씀으로 회복합니다. 오늘은 말씀을 통해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한 분을 만나보는데요~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