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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주님의 질문~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09-23 08:05
조회
37

우리의 뇌가 격동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질문을 받을 때인데요.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순간입니다.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때로는 질문을 듣는 것이 정답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감동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질문의 힘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이렇게 말합니다.

“믿기진 않겠지만, 인간이 지난 최고의 탁월함은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질문하는 능력이다. 능력을 발휘하려면 제일 먼저 질문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질문 능력이란 대답하는 사람이 이미 준비한 지식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새로이 태어나는... 즉 영감을 주는 질문을 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상대방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질문이 가장 창조적인 질문이고 질문의 최종 목표다. 볼테르는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의 대답이 아니라 질문을 보라.”

윌리엄 제임스도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무언가를 철저하게 이해하고 싶을 때마다 질문을 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질문은 단순한 말보다 더 깊은 곳까지 파헤친다. 말보다 열 배쯤 더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낸다.”

질문이 강력한 메시지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는데요. 바로 성경에서 보이는 주님의 질문입니다.

아담에게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9 - 나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싶지 않은가?

기드온에게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 삿 6장 13-14 - 주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는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20 - 주님을 그리스도 인정하고 있는가?

베드로에게“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 21:15-20 -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오늘 저는~ 하나님이 던지신 여러 질문 중에~ 에스겔에게 던진 질문을 나누고 싶습니다.

에스겔 37장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대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동일한 질문을 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의미를 해석할 수 있을까요?

날씨가 갑자기 가을 아침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질문을 더욱 깊게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님이 이 가을 아침에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