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오프닝~ 죽음의 문제는 지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옥은 말 그대로 수습불가의 장소입니다.
[죽음의 공평한 발걸음은 가난한 자의 오두막집과 임금의 궁궐을 모두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호라티우스-]
[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고 자신의 고통 속에 죽어간다. -프랜시스 톰프슨-]
이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영역 중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입니다.
아침부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 송구합니다. ^^ 그러나 우리의 묵상은 분초를 다투는 세상의 영역뿐만 아니라 죽음이란 것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까지 묵상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얼마 전 생명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면서 역설적으로 죽음에 대한 짧은 설명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죽음이란 것이 얼마나 최악의 고통이면 주님께서 이 땅까지 직접 오셨을까요? 사실 죽음이 일반적인 생로병사의 법칙 같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연법칙이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의 진정한 행복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뒤로 우린 누구나 죽음이란 경계에 다다릅니다. 이 죽음의 문제는 지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옥은 말 그대로 수습불가의 장소입니다.
이 사안의 엄중함을 아시고 예수님은 이 땅에 직접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기로 작정하고 오신 것입니다. 사실 누구도 예수님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작정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가 아니라... 왜 아프셨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감사한 것은 죽음이 죽음으로만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주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죽으심은 어떤 의미일까요? 주님은 왜 아파하셨을까요? 성경 말씀으로 오늘 묵상해 봅시다~
로마서 6: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왜 아파하셨었는지 그 아픔이 이해되는 한 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거기엔 제가 먼저 포함되어야 할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할까요? 말씀과 함께 승리하는 아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 번 한 주간 각자만의 믿음의 추억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고린도후서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