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한 군인이 독지가로부터 무료 주택을 선물받았다고 합니다.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11-15 07:39
조회
143

사랑하는 여러분 복된 아침입니다. 특별히 어제 수능을 치룬 수험생 모두를 축복합니다. 부모님도 정말 애쓰셨습니다. 주위에서 기도하신 분들도 애쓰셨습니다. 혹시나 시험 결과가 조금 좋지 않다해도 힘을 내십시오. 얼굴을 펴십시오. 수능위엔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아침 꼭 가져야 할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지금 나의 감정을 정확하게 아실 분은 주님이신데요. 어떤 결과이던 하나님께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감사가 자연스럽게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책과 후회는 순간순간 자연스럽게 오는데 감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친절과 호의에 집중해야 합니다. 감사는 내가 없는 것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감사라도 소중한 보물과 같은 이유는 결과에 상관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감각이 감사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강인한 사람인지는 감사의 고백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4절 (공동번역)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이것은 너희들을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가장 배신당하던 밤에 감사하셨습니다. 가장 어두운 밤에 예수님도 감사하는 방법을 찾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고백도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한 군인이 독지가로부터 무료 주택을 선물받았다고 합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당일에 거의 쓰러질뻔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상상해보십시오. ㅎㅎㅎ 행복하지요? 그런데 우리 주님도 우릴 위해 지금 집을 짓고 계십니다. 하늘 위의 집, 천국에서의 집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오늘 아침 넌센스 퀴즈를 드리면서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천국의 주소는?

.

.

.

..

천국시 구원구 영생읍 믿으면 얻으리 39-27번지

아멘~ 우리의 거처를 준비해 주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행복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힘을 내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