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밤이 지나갔습니다...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밤사이 잠못 이룬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함께, 6시간 후 비상계엄령 해제 의결까지 특별히 국회에서의 비상계엄 해제 건의 과정을 지켜본... 대한민국 역사의 엄중한 밤이었습니다.(현재는 많은 시민단체들의 성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채플 담임목사로 섬겼던 노신학자 R. T. 켄달은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멋있는 일이든 혼란스러운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엄중한 밤을 보내며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가시는 계획이실까요? 성경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욥기 12:23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
다니엘 2장 20절-23절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위기일 때 가장 큰 지혜는 기도입니다. 혼란할 때 가장 큰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 각자 생각하는 여러 분석과 정치적인 전망이 있지만,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인식은 민족을 이끌어갈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의 평화를 위해 간절하게 주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아침은 전국의 방송 가족들과 함께 나라를 위한 기도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주님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선하게, 정의롭게, 주님의 뜻이 구현되게 하소서”
"위태롭고 어지러운 대한민국에 생명의 돌파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계엄령으로 인해 생긴 경제적·외교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게 하소서. 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훔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시편 147:5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가장 어려울 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가장 위기일 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기도로 엄중한 이 하루를 돌파합시다.
예레미야애가 3장 20절-26절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