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오프닝~ 한 가지를 빠뜨렸습니다. 주님을 제외 시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에 땅에 들어가기 전에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냅니다. 그런데 10명은 지나친 두려움으로 메뚜기 콤플렉스에 빠져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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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정탐꾼은 이스라엘 백성의 능력, 자신의 능력을 기초로 현실 상황을 보고 가나안 정복 전쟁의 승패 여부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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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의 능력으로 가나안을 정복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100%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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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확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움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런데 10명의 정탐꾼이 현실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한 가지 빠뜨린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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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실 때...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전쟁에서 기적의 승리를 경험케 하신 하나님을 제외시킨 것입니다.

팩트는 분명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어찌 보면 늘 전쟁입니다. 불안정하다... 가격이 높다... 분노가 차오른다... 중독이 넘친다.... 가정이 무너진다.....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은 징조 천지입니다. 생각해 보면 언젠 좋았던 적이 있습니까? 항상 고난주간, 긴축재정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을 제외할 때 드는 불안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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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제외하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을 보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고백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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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민14장 7절-9절]

우리의 급한 계산속에 하나님을 빠뜨릴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내 안에 포함시키는 생각이 지금 필요합니다. 너무나 필요합니다. 꼭 필요합니다. 주님을 제외 시키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