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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함께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면, 흔들리지 아니할 텐데...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4-07-25 07:18
조회
513

하나님이 얼굴을 돌리신 듯 하다...

포기하고 싶고, 다 귀찮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풍성함은 없고, 메마르고 쪼들리는 상황들...

하나님이 얼굴을 돌리신 듯 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기 계신다. 그분은 나와 계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진 사망의 골고다 언덕에도 계셨다.

요셉이 감옥으로 직행할 때도 거기에 계셨고,

다니엘이 사자굴에 있을 때도 거기 계셨고,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있을 때도 거기 계셨고,

심지어 다윗이 유혹 속에 은밀한 죄를 짓는 순간에도 그곳에 계셨다.

지금 함께 하고 있는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왜 이렇게 생각이 나지 않을까?

함께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면, 흔들리지 아니할 텐데...

짧은 묵상을 적으면서... 지금 함께 하고 있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성경엔 형의 증오를 피하고자 황급히 도망가는 야곱이 나오는데요. 돌베개를 베고 잘 때에 꿈속에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야곱이 잠에서 깨어 하는 말이 감동이었습니다.

창세기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죠?

“이야~ 하나님이 여기에도 계셨구나... ”

행복한 사람을 말하라면 많은 정의가 있겠지만.. 오늘 여기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 아닐까요? 혹시나 도망자의 자리, 실패자의 자리, 거친 들판의 자리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말씀으로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역대상 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시편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46: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