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샌드위치는 우리 하나님께서 차려주신 것이다.”
한 선교사님이 바쁘게 사역을 진행합니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마침 식사시간이 다가왔다고 합니다. 현장의 상황도 그렇고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배를 채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해외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드셨데요.
“그래. 이 샌드위치는 우리 하나님께서 차려주신 것이다.”
그런데요~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위해 직접 차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감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어떤 산해진미보다 맛있게 느껴졌고, 그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귀한 시간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 때의 감동을 이렇게 표현하셨어요~
“저는 그 식탁이 왕의 식탁으로 느껴졌습니다”
식탁의 명언중에 이런 명언이 있더라고요.
[식탁은 몸의 양식을 채우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도 채워지는 공간이다.]
식탁은 신체적인 영양소만 공급하는 공간만이 아닙니다. 우리 식탁은 마음도 채워줍니다. 어감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 주님은 오늘 이란 하루를 우리에게 차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루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직장입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전도대상자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있게 하신 가족과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방송도 하나님이 듣게 한 방송입니다.
이 시간 왕의 식탁에 앉아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날 향한 크신 사랑이 발견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다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의 큰 은혜가 느껴지실거에요~
시편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