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를 켜는 아침~~ 감동이 사라진 다음에도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능력
실력이란 무엇일까요?
[실제로 갖추고 있는 힘이나 능력]
그렇다면 진정한 실력이란 무엇일까요? 마음에 와닿는 말이 있었는데요.
[가치 있는 결정을 내린 후 그것을 결정할 때의 감동이 사라진 다음에도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능력]
진정한 실력자는 감동이 사라진 다음에도 성실하게 노력한다는 표현에 무릎을 칩니다. 가치 있는 결정을 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데, 사실 감동이 사라질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힘들어서... 타인과 비교해 보니... 뭔가가 생기지 않아서... 관심과 칭찬을 받지 못해서.... 내 맘대로 되지 않아서.. 머릿속에 드는 생각들로 포기해버렸던 일들이 저에게도 많습니다.
특별히 주님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하용조 목사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립니까? 많이 받으면 좋아하고 받은 것이 없으면 싫어하는 태도는 예배의 본질이 아닙니다 - 행복한 아침 중에서-]
받아야만 좋아하는 저에게 ...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면, 눈에 보이는 화려한 요소가 없어도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것으로 들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아버지에게 이런 비슷한 마음을 훈련받았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해도 오늘 축구를 할 수 있었음을 감사할 수 있는 선수, 오늘 경기가 잘 풀렸다면 그 행복감을 만끽하는 선수, 돈과 명예를 떠나 공을 찰 수 있음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선수, 멀리 봤을 때 나는 이것이 답이라 생각한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중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이 밝았습니다. 피곤할 수도,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은 아침입니다. 최선을 다해 기지개를 켜는 아침에 나의 태도를 붙잡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맙니다. 우리는 실력자이니까요~^^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