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으면~ 아마 기도하고 싶어지실 것입니다. 크리스천이 기도의 집중력을 높이는 5가지 방법
기도의 자리를 지킨다는 것, 우리가 오늘 아침 무릎을 꿇는다는 것, 그것은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닙니다. 대신 주님과 동행하고픈 필사적인 몸짓이지요. 기도에 집중하고 싶지만 우리의 마음은 바람난 갈대처럼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가 산만해져서 옆길로 빠질 때.. 오늘 아침 우리 기도의 집중력을 높이는 5가지 방법을 공유합니다. 꼭 끝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1. 기도와 말씀 읽기를 같이 하라
하루 동안 맞이하게 될 일들에 대해 기도하고, 매일 분량을 정해 성경을 읽어보라. 성경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에 되새김으로써 성경 말씀이 자신의 영혼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매일 아침, 컴퓨터를 켜 전원을 공급하듯, 말씀이라는 '소스 코드(Source Code)'를 읽고 기도라는 '실행 명령어'를 입력하라.
그때 비로소 말씀이 내 삶의 문맥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기도는 그 말씀에 뿌리를 내린 채 하늘로 자라날 수 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하나님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할 위험 요소가 있고, 하나님의 존재 유무로 혼돈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는 기도와 성경 읽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나의 중요하고 최고의 순간에 기도하라
우리는 바쁜 일과와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에도 그분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음을 기억하자. 우리는 하나님께 자투리 시간을 드리곤 한다. 하루의 에너지를 세상에 다 소진하고, 방전된 배터리처럼 지쳐 쓰러지기 직전에야 마지못해 기도의 창을 연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사랑하는 이에게 닳고 남은 것을 주는가?
'하루 중 최고의 순간'이란 단순히 컨디션이 좋을 때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 의식과 집중력이라는 가장 값진 자원을 '첫 열매'로 드리는 행위까지를 포함한다.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시간표를 짜듯, 기도의 시간을 가장 중요한 약속으로 먼저 기입해두는 것이다.
3.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라
크리스천들은 종종 하나님께 요청·요구할 목록들만 가지고 하나님께 나간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선하심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 나를 위해 죽으신 사랑으로 인해 그분께 감사를 돌리는 기도로 시작하자.
"하나님, 이런 분이셨군요!", "당신의 선하심이 오늘 내 삶에 이렇게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하고 감사해 보라. 길가에 핀 작은 들꽃 한 송이에서 창조주의 섬세함을 보고 감사하고, 나를 위해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에서 그 지극한 사랑의 깊이에 전율하며 감사하라. 오늘은 기도의 문법을 바꾸는 아침이다.
4. 기도 제목을 직접 쓰며 기도하라
기도하는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는 또 다른 방법은 기도의 제목대로 기도하는 것이다. 산만한 마음을 붙잡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는 '쓰는 것'이다.
머릿속으로만 맴도는 기도는 안개와 같아서 쉽게 흩어지지만, 손으로 눌러쓴 기도는 '닻'과 같아서 영혼의 배를 붙들어 준다. 기도 노트는 내 영혼의 '항해일지' 될 것이다. 삶의 거친 풍랑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내 배의 키를 잡고 계셨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간증 집이 되어 있을 것이다.
5. 광대하신 주님 한 분께 기도하라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출애굽기 15:11)
이 고백은 단순한 찬양이 아니다. 소란스러운 나를 내려놓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 영혼의 중심에 모시는 자리바꿈의 선언이다. 우리의 기도는 독백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기도하는 것도 아니다. 전능하시고 영광스러운 우주의 창조주께 기도하는 것이다.